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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돗자리 깔아라…‘소율과 결혼’ 문희준 섭외 타이밍이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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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돗자리 깔아라…‘소율과 결혼’ 문희준 섭외 타이밍이 기가 막혀 ▲라디오스타의 기막힌 섭외력이 화제다. (사진=라디오 스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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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24일 문희준(38)이 크레용팝 멤버 소율(25)과 결혼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라디오스타의 기막힌 섭외 타이밍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측은 공식 SNS에 가수 문희준, 토니안, 배우 서지혜,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연한다고 밝혔고 23일에는 녹화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라디오스타' 황교진 PD는 25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우리도 기사를 통해 문희준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녹화에서는 결혼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라디오스타'의 기막힌 섭외 타이밍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스타들이 이후 줄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코는 열애를 인정하자마자 '라디오스타'에 섭외됐다. '라디오스타' 측은 지코와 설현의 열애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사전 섭외를 했다고 밝혔다. 또 EXID 하니가 지난 1월 JYJ 김준수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마자 사전 섭외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내년 2월 결혼 예정이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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