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금연·절주·신체활동 등 유공자 표창…우수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4일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보건 관련 공무원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교수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녠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대회에선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시군 및 민간기관 3개소, 일반인 5명, 공무원 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광양시, 고흥군, 해남군, 함평군, 완도군이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 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섬지역과 노인인구가 많은 전남의 특성 등을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이 소개돼 시군 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홍보물 등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개별사업 간 벽을 허물고 통합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순석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도민 건강을 증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