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원주 등 신명나는 무대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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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오는 12월 8일 저녁 7시 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폭소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폭소춘향전’은 우리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퓨전악극으로, 사물놀이와 마술쇼, 대중가요, 퍼포먼스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관객과 소통하는 마당극적 요소를 더해 극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TV 드라마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인기배우 최주봉(방자), 전원주(월매), 김혜영(춘향)을 비롯해 연극배우, 개그맨, 사물놀이팀 등 총 30여명이 출연해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비 6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공연입장권은 11월 30일 오전 8시 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1인 4매 한정 선착순 예매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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