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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소식에 주한미군사령관 “한일 양국의 용감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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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소식에 주한미군사령관 “한일 양국의 용감한 결단”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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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소식에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민군사령관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한일 GSOMIA 체결 직후 주한미군 웹사이트 게시판에 “(한일 GSOMIA는) 한일 양국의 용감한 결단으로, 내가 대한민국 방어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GSOMIA는 한국과 일본이 첩보를 포함해 군사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양국 모두 북한의 위협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며 “이번 협정은 한미 연합군의 협력도 증진할 것이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GSOMIA에 서명해 상호 서면 통보 절차를 거쳐 공식 발효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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