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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1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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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1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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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소태동 ‘소태마을’11번째 안전마을 선정 행사 가져"
"원거리 자연마을 화재피해 최소화 목표로 소방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2일 동구 소태동 소태마을에서 소방여건이 취약한 원거리 자연마을의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기·가스 유관기관 및 마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식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구의회 박대현 의장과, 조기춘 의원, 김성숙 의원이 행사 끝까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혈압, 당뇨 등 간단한 건강 체크와, 전기, 가스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주택 안전점검 봉사활동도 더불어 펼쳤다.


현재 광주시 동구에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0개의 자연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소화기 34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85개를 보급했다.


이원용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태마을 주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숙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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