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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라이트’ 성분 기능성 건축재 ‘파모스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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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라이트’ 성분 기능성 건축재 ‘파모스펄’ 출시 '펄라이트'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고단열 건축 내외장재 '파모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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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환경과 건강·안전에 대한 소비자 의식 향상과 친환경 기준 강화로 관련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호코리아(대표 김군주)는 ‘펄라이트’로 만든 기능성 건축 내·외장재 ‘파모스펄’(제품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펄라이트(Pearlite)는 화산용암(흑요석·진주암·송지암 등)이 지표의 호수로 흘러들어 급격한 냉각에 의해 형성된 광물성 초경량 소재다. 그동안 식물재배 용도나 단열, 내화, 흡음, 보온 등을 위해 뿜칠을 해 주로 사용해 왔다.

펄라이트를 원료로 만든 파모스펄은 판 형태의 고급 단열·마감재로 펄라이트 원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물을 흡수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파모스펄은 99% 순수 천연 펄라이트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고, 항균, 폼알데하이드, 암모니아 탈취율 등의 뛰어나 호흡기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 환자나 새집증후군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 초경량 건축 자재로 불연성이 뛰어나 화재에도 강하다.


김군주 방호코리아 대표는 “정부가 내년부터 패시브하우스(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를 도입하고, 2025년에는 모든 주택에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 단열성이 높은 친환경 건축자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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