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스 210호, 서울 벤처기업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 분야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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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의 벤처기업 수는 7317개로 전국(3만2468개)의 2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 제210호에 따르면 서울의 벤처기업 수는 2012년 6022개에서 올해 9월 7317개로 연 평균 5.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 연 평균 3.6%보다 더 빠른 수치다.
서울 벤처기업 업종별 사업체 수는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가 3212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제조업(2286개), 기타(1214개), 도소매업(341개), 건설 및 운수업(136개), 연구개발서비스(128개) 순이었다.
전국 대비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 도소매업, 연구개발서비스업 부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 부문의 경우 벤처기업 수는 서울에서 업종 중 2번째로 많았지만 전국 대비 비중은 10.0%로 가장 낮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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