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소울템] 훈훈함 뽐내게 해줄 남성 아이템은?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급 추워진 날씨에 내일은 또 뭘 입어야 하나 고민인 남성이라면 주목하자. 겨울에는 같은 옷을 입더라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필요하다. 훈훈한 남친 룩으로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제공=K2

K2는 '매킨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킨리 시리즈'는 다양한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용성 높인 헤비 구스 다운이다. 촉감이 부드럽고 내모마성이 강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올해는 야상형과 봄버형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체스트 포켓에 세로 형 기능성 방수 지퍼를 달아 윈터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 시 개인 소지품을 안정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핸드 포켓에 이중 수납 기능을 적용해 수납 활용성을 높였다. 물건 유실 방지 위해 플랩 부분을 고정하고 지퍼 여밈 기능 더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사진제공=꼬르넬리아니

꼬르넬리아니에서는 클래식하면서 따뜻한 겨울 코트 '브라운 헤링본 코트'를 출시했다. '브라운 헤링본 코트'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선보일 수 있는 제품이다. 헤링본 패턴은 본래 청어 뼈를 뜻하는 말로 V자 모양의 사선 줄무늬로 촘촘하게 구성돼 코트에 활기를 더한다. 차분한 브라운 컬러가 따뜻한 분위기를 풍겨 겨울 코트로 제격이다. 어떤 룩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스타일링하기 좋다.

사진제공=밀레

밀레가 항공점퍼 스타일 쇼트 다운 '보나띠'를 출시했다. '보나띠'는 미 공군 비행사들이 착용하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 재킷에서 유래된 보머 재킷 디자인을 차용한 제품이다. 기능성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습기 차단 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따뜻한 공기를 가둬두는 힘이 우수한 덕 다운을 솜털과 깃털 9:1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과시적인 브랜드 노출을 꺼리는 젊은 소비자들 성향을 고려해 로고 리스 스타일이라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준다. 풍성한 라쿤 퍼가 트리밍된 넓은 챙 후드로 방한 효과를 더했다. 가슴 부위 입체 포켓은 작은 소지품 휴대에 용이하다.

사진제공=스케쳐스

스케쳐스에서 2016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뉴 에스키모 다운 점퍼'를 출시했다. '뉴 에스키모 다운 점퍼'는 가벼운 소재감과 완벽한 보온성 겸비한 와일드 에스키모 다운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풍성한 리얼 라쿤 퍼 와 패치 디테일 적용된 다움 점퍼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과 소매 방풍으로 외부 차가운 바람을 막아 줘 보온성이 뛰어나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리플렉트 소재가 적용돼 야간에도 다양한 야외 활동에 유용하다. 블랙, 베이지, 카키, 멜란지 그레이까지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트렌디한 봄버 재킷 스타일도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빅터 앤 롤프

빅터 앤 롤프가 겨울을 맞이해 세련된 '아이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올가을/겨울 시즌 빅터 앤 롤프 '아이웨어'는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스퀘어 프레임의 내구성이 강한 메탈 소재를 더해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착용 시 지적이면서도 스마트한 인상을 줘 비즈니스 룩에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