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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교환식 1위 발판" 소니, 알파 10주년 '전략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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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교환식 1위 발판" 소니, 알파 10주년 '전략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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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와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A6500 출시
소니 이미지 센서·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프론트-엔드 LSI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탑재…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내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인 '알파'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소니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카메라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주인공은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와 APS-C 타입 미러리스 A6500이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알파 론칭 10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쿠마모토 지진으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지난해만큼의 성장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면서도 "프로패셔널용 A99 II와 중고급기 A6500 신제품을 앞세운 연말 시장 마케팅 강화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 알파는 2006년 7월 DSLR 카메라 A100을 시작으로 2008년 풀프레임 카메라 A900, 2010년 미러리스 카메라 NEX-5와 DSLT 카메라 A55, 2013년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를 선보이며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해왔다.


A99 II와 A6500은 각각 소니의 A마운트 카메라와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세계 정상급인 소니의 이미지 센서 기술과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프론트-엔드 LSI, 고속 하이브리드 오토 포커스(AF) 시스템을 탑재해 초고속 AF와 끊김 없는 연사를 구현한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소니 A99 II는 반투명 미러를 탑재,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A99 II는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II와 동일한 이면조사형 4240만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A99 II에 적용된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는 포토 다이오드를 상단으로 배치해 집광률을 극대화했다. 구리 소재의 배선을 사용해 정보 처리 성능과 해상력을 향상시켰다. 광학식 로우패스 필터(Optical Low-pass Filter)를 제거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디테일과 질감을 표현한다. 갭리스 온칩 기술을 통해 주변부 광량과 해상력의 저하를 최소화하고 센서 표면의 빛 반사를 방지하는 AR 코팅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ISO100-2만5600의 광범위한 감도 범위에서 탁월한 저노이즈를 실현하고, 사진 촬영 시 ISO50-10만2400까지 확장 감도를 지원한다.


A99 II의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는 압도적인 화질의 실현을 위해 디테일 재현 기술, 회절 감소 기술, 영역별 노이즈 감소 기술을 갖췄다.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엔드 LSI 칩과의 조화를 통해 4240만화소의 고해상도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 처리 속도가 증가했다.


"렌즈교환식 1위 발판" 소니, 알파 10주년 '전략 카메라' 출시


프론트-엔드 LSI 칩과 새롭게 설계된 셔터 유닛까지 함께 작용해 AF·AE 추적 상태에서 4240만화소를 모두 사용, 초당 12매의 초고속 연속 촬영을 가능케했다.


센서 면에 위치한 39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 및 79개의 전용 위상차 AF 포인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위상차 검출 AF시스템이 탑재돼 초고속 AF를 지원한다. 동급 제품 대비 가장 많은 위상차 AF 포인트다.


전용 위상차 검출 AF센서의 중앙 측거점을 이용해 EV-4의 어두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AF를 유지할 수 있으며, AF-S와 AF-C 모드에 더해 새롭게 지원되는 밸런스 모드를 사용할 경우 포커스와 셔터 우선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자동으로 유지하며 촬영할 수 있다.


A99 II는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1500만화소의 1.8배 오버 샘플링한 뛰어난 해상력의 4K(3840×2160)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22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A99 II 전용 한정판 스트랩 세트, 95MB/S 속도를 지원하는 4K 촬영용 64GB SDXC 메모리 카드, 무상수리 서비스 1년 추가 연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A99 II의 소니스토어 가격은 349만9000원이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은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화소 엑스모어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이 함께 작용해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했다.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ISO100-5만1200의 감도 범위를 달성해 높은 감도에서도 저노이즈 결과물을 보장하는 등 사진 및 동영상 화질도 향상됐다.


A6500 예약판매 및 정식 출시는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169만8000원이다.


A99 II와 A6500 관련 예약판매 내용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소니스토어와 알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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