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지도부 사퇴를 촉구한 당 사무처의 결의 이후 본인도 사퇴를 결심한 박명재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21일 친박(친박근혜) 박맹우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신임 박 사무총장은 1951년 울산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박 사무총장은 경상남도 함안군수와 2002부터 2014년까지 12년간 울산광역시장을 지냈다.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울산 남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국회에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새누리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