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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경기 용인시에 있는 GS건설 연수원에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개최해 신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38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때 신용상태와 사업성 분석, 법률적 검토를 통해 대출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대손방지 등 종합적인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여신심사분석사들이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을 내실화 하고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심사요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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