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혼수가전은 대용량이 대세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전자랜드프라이스킹, 10월 혼수 가전 판매량 분석

혼수가전은 대용량이 대세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가을 혼수철에 가장 많이 팔린 혼수가전은 대부분은 대용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대표 혼수가전의 10월 한 달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TV는 41인치 이상 중대형 제품이, 냉장고는 800~900L 제품이, 드럼세탁기는 19kg 이상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TV의 판매 비중은 32~40형에 해당하는 소형제품이 30%, 41인치 이상 중대형 제품이 70%를 차지했다. 거실에 두기 위한 중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으로 이들 중 일부는 안방에 설치하기 위한 작은 TV를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고 판매 비중은 900L 이상 제품이 45%, 800~900L 제품이 48%, 그 외 콘셉트 냉장고가 7%를 차지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식사를 하는 횟수가 줄어 냉장고에 많은 식재료를 보관할 필요가 점점 적어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냉장고는 800L이상 제품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드럼세탁기 판매비중은 15kg이상 제품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이 중 19kg이상 제품이 절반 이상 판매됐다. 15kg 미만 제품은 20%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15kg 미만 제품은 1인가구들이 찾고, 2인 이상의 가족은 최소 15kg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혼수가전제품의 가장 많이 팔리는 가격대를 분석한 결과 TV 대형제품은 220만원대, 중형제품은 140만원대, 소형제품은 30만원대가 많이 팔렸다. 냉장고는 900L 이상 제품이 240만원대, 800~900L 제품이 130만원대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세탁기는 19kg 이상 제품이 240만원대, 15~18kg 제품이 100만원대, 15kg 미만은 50만원대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창립 28주년 기념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TV 최대 45%, 냉장고 최대 30%, 세탁기 최대 25%, 밥솥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세인트갈렌트 커피머신 또는 전국놀이동산 이용권을, 7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테팔 매직핸즈 또는 켄싱턴리조트 숙박권을,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코렐 그린브리즈 또는 인켈 32형 TV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