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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시와 함께 19일 오후 1시 경춘철교 앞에서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은 경춘철교부터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입구까지 이르는 총 1.1㎞구간이며 19일부터 개방됐다.
2단계 구간에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중랑천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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