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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8~29일 환경관련 미신고 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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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8일과 29일 대기 및 수질분야 등 환경관련분야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환경오염물질 신고대상 미만으로 등록된 공장 및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민간단체 관계자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배출시설 신고 미만 사업장으로 검토한 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를 특별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오염물질의 적정처리 여부, 배출시설의 신고대상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개선명령, 폐쇄명령) 및 고발조치를 하게 된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는 총 189개소(대기55, 폐수129, 공통5)로 담당공무원이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과 교육·홍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미신고 사업장으로 공장등록 후 대기·수질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며 “신고미만 영세사업장에 대해서 환경관련법을 안내해 오염 행위를 사전에 인지하도록 홍보·계도를 병행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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