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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시즌1 종영 앞두고 베스트5 무대 선정…K팝스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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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시즌1 종영 앞두고 베스트5 무대 선정…K팝스타 온다 판타스틱 듀오 베스트 무대.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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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판타스틱 듀오'가 시즌1을 마무리한다.

20일 SBS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종영을 앞두고 그동안 펼쳐졌던 무대 중 베스트 5를 선정해 재공개했다.


1위는 빅뱅 태양과 대전 리듬깡패가 부른 ‘눈, 코, 입’이다. 당시 "한 번도 여자와 듀엣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태양은 대전 리듬깡패와 실제 연인 같은 감성을 끌어내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이 부른 '눈, 코, 입' 영상은 조회수 1600만을 돌파하며 큰 이슈가 됐다.

2위는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의 ‘그녀의 웃음 소리뿐’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40년 나이차를 뛰어넘고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불과 15세에 불과했던 원일중 코스모스는 믿을 수 없는 감성과 곡 해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위는 이선희와 예진아씨의 ‘이별’이 차지했다. 해당 곡은 패티 김의 노래였기에 의미가 색다르다. 두 사람은 이 곡으로 3연승을 거둔 뒤 최종 5연승에 성공했다.


4위는 스튜디오를 눈물로 적셨던 윤미래와 옥탑방 스피커의 ‘검은 행복’이 올랐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인생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와 살고 있는 옥탑방 스피커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상처를 이겨내야 했던 윤미래의 하모니에 모두가 눈물지었다.


마지막 5위는 김태우와 월미도 작은거인의 '길'이 차지했다. ‘길’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월미도 작은 거인의 이야기나 다름없었고 마치 그 모습을 응원하는 듯한 김태우의 노래가 진짜 ‘판타스틱 듀오’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한편 이날 ‘판타스틱 듀오’ 시즌1 최종회에서는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 듀오에 맞서 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김윤아, 케이윌, 김경호의 ‘판듀’ 도전기가 펼쳐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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