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1일부터 닷새간 법무부 수요 ‘전주소년원 증축공사’ 등 63건에 291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은 부산시 건설본부 수요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공사’ 등 51건(전체 집행건수의 81%)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사금액 기준 1494억원 상당(전체의 51%)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업체 수주공사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 34건·406억원, 지역 업체의 공동수급체 참여 1088억원 상당 등으로 분류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부산 1116억원, 대구 442억원, 전북 288억원 등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1066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집행예정 공사금액 기준 1415억원(전체의 49%)은 대형공사로 분류된다. 대형공사는 부산시 건설본부 수요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공사(1100억원 상당)’와 대구도시공사 수요 ‘수성의료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315억원 상당)’ 등이며 이들 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낙찰 업체를 선정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이외엥 공사는 적격심사(1492억원)와 수의계약(5억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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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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