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성산업은 자회사 대성쎌틱에너시스 지분과 거제백화점 사업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대성쎌틱에너시스 지분(일부) 매각을 완료했다"고 18일 답변했다.
이어 "재무구조개선 약정의 일환으로 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7일 제이알제19호구조조정부동산 투자회사와 MOU를 체결하고 투자자 모집을 진행했으나, MOU 기한 만료와 시장여건의 변동 등으로 현재 다른 (예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