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링깃 급락세를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링깃은 이날 달러당 4.415링깃으로 1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중앙은행은 일각에서 일고 있는 자본유출 우려는 근거가 없다면서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면서 신흥국의 자본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10엔까지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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