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강설 대비, 아파트 132개 단지에 직접 제설제를 배송하는 ‘공동주택 제설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제설제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에 시작됐으며 그동안 아파트에서 직접 제설제를 수령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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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령에 필요한 인력 및 차량을 아파트에서 수급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올 겨울부터는 구청에서 직접 아파트 단지까지 제설제를 배송하기로 했다.
또 제설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설제를 지역내 공동주택 단지에 각각 30~40포씩 배부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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