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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경쟁률 9.85대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내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 경쟁률이 9.85대1로 최종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평균 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 9.45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번 시험에는 30개 과목 1253명 선발에 1만2336명이 지원했다.

과목별로는 일반사회가 12명 모집에 248명이 몰려 20.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은 2.9대 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탁 선발하는 국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지역 구분모집(포천지역 국어ㆍ영어ㆍ수학 각 5명 선발)의 경우 15명 선발에 38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5대 1을 보였다.


지역구분 모집은 신규교사 비율이 높고 전보 이동이 잦은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기교육청은 제1차 시험장소를 25일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용시험 콜센터(031-249-02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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