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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리노스, 매각 이슈 타고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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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경영권 매각 이슈가 있는 리노스가 16일 강세다.


오후 3시7분 현재 리노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5원(4.45%) 오른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주가가 4165원까지 뛰었으며 전날에도 7% 넘게 상승했다.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KTB PE가 출자한 투자목적회사 스페스유한회사는 현재 리노스의 최대주주로 경영권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대주주가 여러 인수후보들과 접촉하며 리노스 매각을 추진해왔다.


리노스의 실적도 견조한 상황이어서 투자자들은 리노스의 경영권 매각이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리노스는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가량 증가한 7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5억원과 4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 69% 감소했지만, 이것은 지난해 3분기 실적에서 자회사 드림씨아이에스 지분 매각으로 인한 차익 실현분이 반영된 탓에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났던 영향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리노스는 IT사업, 패션사업 외에 화장품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다. 자회사 에스유알코리아는 최근 멕시코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기초 화장품 브랜드 론칭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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