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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감사의견 거절' 대우건설, 이틀째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을 거절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일 10% 이상 폭락했던 대우건설이 이틀 연속 내림세다.


16일 오전 11시7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2.58%) 떨어진 5660원에 거래중이다. 매도창구 상위에 미래에셋대우, 키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일 전 거래일 대비 13.67% 내린 5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은 전일 3·4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해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상장법인의 재무재표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아야하며 회계법인은 분기보고서 등에 대해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의 의견을 제시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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