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증권부 기획팀] 중앙백신이 본격적인 해외시장에 대응을 위해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다.
중앙백신은 전날 111억원을 투입해 충북 논산의 동산산업단지 내에 백신(조류)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중앙백신은 생산시설이 완료되는 내년에 양계백신 생산능력만 추가적으로 600억원 규모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국내시장과 중동 지역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 확충”이라며 “향후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 본격화됨에 따라 소, 돼지백신의 생산증설도 이어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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