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15일 오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특별 세미나 ‘공감’을 개최했다.
공병호 소장의 경제트렌드 강연과 인기강사인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고객에 대한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실천하는 우수인증설계사의 자긍심을 고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공감 세미나가 올바른 완전판매 문화 확산의 작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보험산업의 핵심자원이자 경쟁력의 원천인 우수인증설계사가 보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철새설계사로 인한 보험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올해 인증받은 우수인증설계사는 1만5007명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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