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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능 팁'을 전수했다.
14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강성태는 매년 수능을 보는 이유에 대해 "직접 수능을 봐야 수험생들의 마음을 더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자의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인용해 "아무리 즐기는 사람이라도 방금 본 놈을 이길 수 없다"며 "부족한 단원이나 개념 하나를 정하고 해당 부분 5년 치 기출문제를 다시 풀라"고 수능을 잘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오는 17일은 60만 수험생이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 시험을 치른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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