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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베타후레쉬 김장 배추(2480원·1통)와 빨간무, 초록무 등 신품종 무 2종(1480원1개)을 14일 판매에 들어갔다.
베타후레쉬 김장 배추는 종자회사 '팜한농'과 협력해 생산한 것으로 노화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배추 대비 140배나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빨간무는 껍질과 속이 모두 붉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화됐다. 초록무는 껍질 뿐만 아니라 과육도 엷은 녹색을 띈다.
용산점은 이날부터 선판매에 돌입했으며, 전점 행사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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