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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2016 프로야구 시상식이 서울 양재동 1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넥센 김세현의 아내 김나나씨가 남편의 세이브상 수상 소감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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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6.11.14 14:57
수정2022.03.20 23:40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2016 프로야구 시상식이 서울 양재동 1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넥센 김세현의 아내 김나나씨가 남편의 세이브상 수상 소감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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