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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016년産 수출가공용 유자 첫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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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016년産 수출가공용 유자 첫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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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개시, 톤 수매, 2016년 70억 수출목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4일 두원농협(조합장 류강석)유자가공사업소에서 농협관계자 및 유자생산농가들이 참석하여 수출효자품목인 유자가공제품의 원료인 생유자의 2016년 첫 수매를 시작했다.


이 날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유자 수매는 톤을 수매했다. 두원농협의 유자가공제품을 위한 유자 수매는 다음달(12월)말까지 수매하며, 이 중 수출용 유자는 총2,000 톤의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14일 수매량은 100톤 정도 예상된다.

전남농협, 2016년産 수출가공용 유자 첫 수매 시작

두원농협은 유자차를 주 품목으로 유자즙 등 다양한 유자 가공품을 생산하여 중국을 비롯한 일본·미국 등지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400톤, 580만$를 수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농식품수출탑 시상식에 장관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는 전년보다 10%이상 성장한 650만$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두원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자가공제품은 우수한 유자를 사용한 뛰어난 품질로 수출국의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전남농협 총 수출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그것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함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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