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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복면가왕' B1A4 진영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진영은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영은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과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선곡,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달달한 무대가 펼쳐졌다. 대결의 승리는 양철로봇에게 돌아간 가운데 진영은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조장혁은 진영의 무대에 "노래를 맛있게 부른다는 느낌"이라며 "음악을 잘 알기 때문에 음악의 호흡의 여백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그 여백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은 이미 고소라는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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