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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14일 밤, 68년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이 뜬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로 이번 ‘슈퍼문’을 놓치면 2034년 11월 25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NASA는 14일 밤에 뜨는 ‘슈퍼문’이 일반적인 보름달에 비해 지름이 14% 크고 30%가량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 16분이다.
한편 슈퍼문이 뜨면 2~3일간은 해수면이 큰 폭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저지대 침수와 갯벌 활동 시 고립 등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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