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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효고 노아 챌린저 결승에 올랐다.
정현은 12일 일본 고베에서 한 대회 남자단식 4강 경기에서 일본의 소에다 고를 2-1(6-3 6<4>-7 6-3)로 이겼다. 정현은 9월말 대만 가오슝 챌린저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챌린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정현은 결승에서 호주의 제임스 덕워스가 격돌한다. 덕워스는 4강 경기에서 이덕희(마포고)를 2-0(7-6<2> 6-4)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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