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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구문화의거리 주차장 '건강증진센터'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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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구문화의거리 주차장 '건강증진센터'로 바뀐다 광명시 가구문화의거리 주차장. 이 곳에 5층 건물의 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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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에 5층 규모의 건강증진센터가 건립된다.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준공 목표인 건강증진센터는 질병 예방과 관련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치매환자 이용시설, 기초건강검사실,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일부 공간은 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에 제공된다.

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과 광명전통시장 등 인근 중소상인단체는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을 지역주민을 위한 더 큰 효용가치 공간으로 바꾸는데 동의했다.


건강증진센터는 이케아가 사회공헌사업으로 건립한 뒤 광명시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 광명시는 건강증진센터 설계과정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2ㆍ3동 주민과 보건소의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와 노약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며 "구도심인 광명동 지역이 공공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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