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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고려인마을어린이집에서 ‘도담도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주민 자녀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손씻기 위생교육, 놀이로 배우는 영양교실, 충치예방 구강교육, 안전교육으로 구성한 건강교실에는 3~7세 아동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광산구는 언어소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체험과 놀이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담도담 건강교실은 다음 달 말까지 지속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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