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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폭풍] 韓 증시 시총 상위주 '와르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초반 개표 결과 경합주에서 예상 밖의 우세를 보이면서 9일 국내증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


오후 12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2.8% 하락한 15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어 현대차(-2.17%), 한국전력(-1.41%), SK하이닉스(-4.46%), 삼성물산(-4.98%), NAVER(-2.70%), 현대모비스(-0.93%), POSCO(-4.74%) 등이 줄줄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종목들의 낙폭은 더 크다.


셀트리온이 6.39%나 밀려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5.25%), CJ E&M(-3.45%), 코미팜(-7.94%), SK머티리얼즈(-2.69%), 바이로메드(-5.26%), 파라다이스(-2.61%) 등도 줄줄이 하락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28개 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는 219개 종목이 52주 신저가 기록을 남겼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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