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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주·무안 등 돌며 '입점설명회'…"지역 우수상품 발굴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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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공영홈쇼핑이 숨은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해 전남·충남·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을 찾아간다.


공영홈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10일 전라남도 무안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9개 지역을 순회하며 'TV홈쇼핑 입점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홈쇼핑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인해 입점을 주저하는 지역의 농수축산인과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이 전국을 순회하며 입점설명회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공영홈쇼핑은 설명회에서 입점 절차, 입점 실패 기업 사례, TV홈쇼핑에서 판매를 위해 거쳐야 하는 품질관리 절차 등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입점 희망업체 모집 및 행사 지원을 총괄 지원한다.

설명회는 10일 전남 무안(중소기업지원센터)을 시작으로 14일 충남 공주(공무원교육원), 17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등의 순으로 열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TV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잘 활용하는 농축산인을 적극 육성해 농식품 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설명회는 지역의 우수 기업인에게 공영홈쇼핑을 알려 판로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상품이 홈쇼핑이라는 좋은 파트너와 연결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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