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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공영홈쇼핑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8일을 '쌀 데이(Day)'로 정하고 안성·산청 등 4개 지역 쌀을 한차례씩 특별 생방송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송은 '힘내라 대한민국! 밥이 본(本)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햅쌀로만 상품을 구성한다. 안성쌀을 시작으로 산청쌀, 구례쌀, 화순쌀을 차례로 판매한다.
지난 8월18일 이후 올들어 두 번째 쌀 특별 편성이다. 쌀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올해도 풍작으로 쌀 가격이 오르지 않아 마련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쌀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해 쌀 가격이 오르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공영홈쇼핑은 판로 확보로 고충을 겪는 농촌 경제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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