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다날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지성원 사업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 대표는 다날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업부를 거쳤으며 달콤커피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달콤커피 론칭부터 국내외 사업 확대까지 같이 했다. 특히 드라마, 음악, 엔터테인먼트, VR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달콤커피가 라이징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게 다날측 설명이다.
지 대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매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오프라인의 플랫폼화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커피전문점은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F&B사업으로 고객 기반의 플랫폼 사업에 집중한다면 다양한 사업과의 연결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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