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흑보리 착한빵 출시…2개 판매시 1개 '나눔빵' 적립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흑보리를 활용한 '착한빵' 신제품 2종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라북도 고창지역 특산물인 흑보리를 활용해 출시한 세 번째 흑보리 착한빵 시리즈로, ‘흑보리 찰도넛’과 ‘쫄깃한 흑보리 곡물 브레드’ 등 2종이다.

뚜레쥬르는 2014년 착한빵을 처음 내놓은 이후 2년여 동안 5차례에 걸쳐 10여 종의 착한빵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나눔빵'을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어 나눔활동 실천의 의미도 더하고 있다. 가맹점 포함 총 155개 매장이 '나눔 실천 매장'이며 지금까지 45만9000여개의 나눔빵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