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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학생부‘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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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학생부‘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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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현실로 꿈과 비전을 제시한 SW교육"
"이명훈(목포마리아회고) 대상 수상 쾌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6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학생부에서 목포마리아회고(교장 조문환) 2학년 이명훈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발전과 소프트웨어 저변확대 및 산업경쟁력 제고,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학생부의 경우 전국에서 45개 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대회였다.

도내 수상내역으로 학생부 최고상인 대상에는 이명훈 군(목포마리아회고), 그 외에도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명훈 군의 아이디어 공모작은 최근 버스 대형사고 뉴스 시청 후 적외선 센서와 열감지 센서를 이용하여 사람을 감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기술 시스템 구현 창안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주현웅 지도교사는 “목포마리아회고가 교육부 지정 2015-2016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주니어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과 SW교육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지난 8월 24일 제6회 세계 e-ICON 대회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며 "SW교육에 대한 학교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이번 전국단위 SW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사의 열정이 모든 학생들의 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앞으로도 성공적인 소프트웨어교육 정착을 위해 창체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및 방과후 SW교육 등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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