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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20개사 중국서 투자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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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3일 중국 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에서 한국에서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이 알리바바, 텐센트, 징동 등 현지 유명기업의 벤처캐피털 담당자와 엔젤투자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K-데모데이 차이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에 지난 6월 설립한 KIC-중국이 창조경제혁신센터, K-ICT본투글로벌센터,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해 한국에서 선발한 스타트업 20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은 더블미코리아, 레페리뷰티엔터테이먼트, 레드테이블, 매니아마인드, 모모, 벨소프트, 비글컴퍼니, 비엘에이치아쿠아텍, 비주얼캠프, 세인전장, 스마트컨버전스, 십분정제, 와이넬캠퍼스, 이에스엠연구소, 이리언스, 콰이홍, 크리에이티브밤, 픽스게임즈, 필드솔루션, 해보라 등이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은 5개 기업에는 KIC-중국 창업보육센터 우선 참여권을 제공하고, 중국 벤처캐피털과의 투자 연계도 지원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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