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에어라인오픈 셋째날 3언더파, 올레센 '7타 차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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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모리셔스 챔프' 왕정훈(21ㆍ사진)이 '톱 10'에 다가서고 있다.
5일 밤(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레그넘카리야골프장(파71ㆍ712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터키시에어라인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더 줄여 공동 13위(8언더파 205타)에 안착했다. 안병훈(25ㆍCJ그룹)은 공동 14위(7언더파 206타)다.
토르비외른 올레센(덴마크)이 무려 7타 차 선두(18언더파 195타)에 나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한 상황이다. 둘째날 9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해 동력을 마련했다. 현재 PO 랭킹 38위, 지난해 10월 알프레드던힐링크스에 이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를 바라보고 있다.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등 5명이 공동 2위(11언더파 202타)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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