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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규제 발굴 공모 제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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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규제 발굴 공모 제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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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완도군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차 완도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규제 발굴 공모 제안 16건에 대해 심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자원보호구역내 제2종 근린생활시설 골프장·김제조업 시설 기준완화, 소형선박 조정사 면허 취득 애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애로 등 대부분 기업인과 군민이 불합리한 법령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심의결과 수용된 안건에 대해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군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조속히 후속조치를 통하여 규제애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안건으로 채택된 제안은 군수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주경 부군수는 “정부의 규제개혁에 우리군이 발 빠르게 대처해 노력한 결과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가고 있으나 수요자인 우리군 기업인과 군민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애로 및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137건의 자치법규를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외국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에서 최우수인 S등급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기업규제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앞서가는 규제개혁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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