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이커머스 쿠팡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실내 방한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난방텐트, 문풍지/틈막이, 풍지판, 단열필름/에어캡, 단열벽지, 방풍비닐/방수포, 핫팩, 폼블럭 등 실내 방한용품 10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가정에서 손쉽게 설치 가능하고 큰 비용 없이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용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인기제품인 ‘알뜨리 사각 난방텐트 커튼형 대형’은 내부 온도가 순환되는 원리를 이용해 열손실은 줄이고 외풍은 막아줘 보온 효과가 높다.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쿠팡에서 6만9000원대의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우홈 무지 단열시트’는 외부의 냉기는 차단하고 유리창으로 손실되는 열은 지연시켜 실내 온도를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접착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 단열시트 제거 후에도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쿠팡에서 1만원대로 할인 판매한다.
출입문 틈새로 들어오는 외풍을 차단해주는 ‘3M 브러쉬 출입문 틈막이’는 6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약 4mm 두께의 공기층을 형성해 난방 효과를 높여주는 ‘리빙엣지 단열에어캡’은 1만1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투명소재로 깔끔하게 문틈, 창틈사이 외풍을 막아주는 ‘오공 이중날 투명 문풍지’를 6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사업부 실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고객들의 방한용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쿠팡이 준비한 저비용, 고효율 방한용품들이 겨울철 한파 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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