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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관광지‘곡성섬진강기차마을’복지관광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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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관광지‘곡성섬진강기차마을’복지관광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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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삼강원 장애우 160여 명 섬진강 기차마을 방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곡성삼강원 장애우 160여 명을 초청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나눔 여행’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고, 장애우들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변을 달리며 오랜만에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만끽했고, 요술랜드와 동물농장, 치치뿌뿌놀이터 등 기차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해 ‘제1호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복지 관광 실현을 통해 ‘열린 관광지 롤모델’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년 열린 관광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군은 2억 원을 지원받아 기차마을 내 미비한 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 어르신 등 모든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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