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한중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와 자연재해에 삼자간 공동대응을 모색하는 자리가 충남 공주에서 열린다.
충남도는 3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 고마에서 ‘환황해 포럼’을 열어 한국과 중국, 일본 간 교류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한편 ‘지방정부의 재해·재난 노력’을 주제로 한 한·중·일 지방정부 회의를 병행, 삼자간 협력구도를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포럼에는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양홍펑 부주임, 구이저우성 무역위원회 위빙 부회장, 지린성 쉬이윤 아주처장 등 중국 자치단체 대표단과 구마모토현 나까가와 마코토 관광경제교류국장, 시즈오카현 지쿠시 도시유키 위기정보과장 등 일본 자치단체 대표단이 참석한다.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는 포럼 첫날 도청에서 양국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럼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자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 지방정부의 대책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구책 마련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특히 포럼 기간에 한·중·일 지방정부 회의를 함께 열어 도는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 일본 구마모토현은 ‘대지진 복구와 해외 관광객 유치대책’, 시즈오카현은 ‘재난 없는 사회조성’, 중국 지린성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과 조치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자연재해·재난을 예방하고 대응·복구하기 위해 동반자 관계를 형성, 관련 내용에 상호 협력·공유하는 내용의 ‘재난 대응 환황해 지방정부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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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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