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0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가바시마 이쿠오 현지사를 만나 지진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 지사는 지난 4월 구마모토현 내 지진 발생 직후 트위터를 통해 한글과 일본어로 애도와 심려의 뜻을 표한 바 있다. 또 앞으로도 현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 지사(왼쪽)와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오른쪽)가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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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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