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LTE 이동식 지능형 CCTV 시스템 수상작 공모 및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6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U-City 서비스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중앙정부 주최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것으로 스마트 도시의 우수자치단체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대상 수상작품은 'IoT 기반의 LTE 이동식 지능형 CCTV 시스템'으로 기존 지주고정형 CCTV가 1개소에 2000만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이로 인해 범죄지역이 이동된다는 단점을 보완, 무선 IoT 기반으로 범죄지역 및 각종 생활민원지역 등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CCTV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수 민원지역의 생활민원 해소와 범죄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최첨단 스마트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IoT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은평 ‘리빙랩(LivingLab)’을 조성, 고령화, 안전, 환경, 정보격차와 같은 사회 문제는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에서 시민, 기업,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의 스마트시티 新서비스 발굴 및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한 대회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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