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묘 테인 찌(Myo Thein Gyi) 미얀마 교육부장관과 양국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간 교육협력과 상호 인적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교육기관간 협력 장려, 교육 관련정보 교류 활성화, 정부초청 장학생 및 아세안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를 통한 장·단기 학생교류 강화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미얀마는 올해 3월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민주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발전'을 목표로 사회 발전과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역할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교육개혁 정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