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토부,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현장종합훈련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국토부 등 19개 기관서 33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인천국제공항 소방훈련장에서 항공기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화재진압 등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되는 현장종합훈련에는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소방안전본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19개 기관에서 3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가 조류와 충돌해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을 가정한다.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화재진압 등 초동조치 대응 위주로 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강호인 국토부 장관 등 참석자들인 훈련 이후 인천공항 3단계 사업 현장을 찾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7200만명(현재 5400만명)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