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화재가 자사주 매입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며 이틀째 약세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3.26% 내린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실적 발표 전후로 예상되던 자사주 매입 발표는 없었지만 내년 상반기 자사주 매입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배당성향도 30% 수준으로 점진적인 상향이 예상되는 등 주주 친화적 자본 정책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3309억원, 순이익은 35% 증가한 2400억원을 달성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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